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충북오창 7 · 8단지, 여수웅천 2차, 제주삼화 3차 어린이집 등 4개원과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 된 충북진천장관 1차 어린이집까지 총 5개원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민간이나 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에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1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매년 높은 평가 기준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시·도별 사업계획 공고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 점수가 9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 대해 직접 지원하며,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에 쓰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발되기에 충분한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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