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는 사람의 허리에서 발끝까지, 주로 다리를 덮는 겉옷(leg coverings)으로 바지와 비슷하다. 레깅스는 신축성 좋은 소재로 몸에 잘 맞게 만든 타이즈 형태의 하의다. 국내 레깅스 시장 규모는 2013년 4345억원에서 2020년 7620억원으로 성장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레깅스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1년 8월 29일부터 2021년 9월 29일까지의 레깅스 브랜드 빅데이터 9,025,616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8,328,853개와 비교하면 8.3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레깅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레깅스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2021년 9월 레깅스 브랜드평판 순위는 나이키, 젝시믹스, 안다르, 아디다스, 룰루레몬, 휠라, 디스커버리, 언더아머, 데상트, 탑텐, 뉴발란스, 유니클로, 푸마,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르꼬끄스포르티브, 스케쳐스, 지오다노, 스파오, 세컨스킨, 윈드스카프, 프로스펙스, 아식스, 로라로라, 르까프, 프런투라인, 씨엘코코, 비너스, 아키클래식, 스팽스 순으로 분석됐다.
레깅스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이키 레깅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17,992 소통지수 254,058 커뮤니티지수 549,0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1,12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142,137과 비교하면 1.8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9월 레깅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나이키 레깅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레깅스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8,328,853개와 비교하면 8.3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07% 상승, 브랜드 소통 1.73% 상승, 브랜드 확산 13.0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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