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이달 말까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 한시적 운영

심준보 기자

2021-08-12 11:43:53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이달 말까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 한시적 운영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이달 말, 29일까지‘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관광 곤도라 고객들은 탁 트인 백두대간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다. 또한 관광 곤도라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백두대간의 장관과 생태자연환경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한 방역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곤도라 탑승 인원은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는다.

관광 곤도라 탑승 후 오투리조트 내에 조성된‘오투 숲’산책로도 즐길 수 있다.‘오투 숲’산책로는 길이 2.4km로 약 50분가량 소요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숲과 호흡하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투리조트는 함백산 청정고원에 위치해 한낮에도 30도에 못 미치는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심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여름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곤도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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