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2021 한국 서비스 대상 2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 대상’ 수상

심준보 기자

2021-07-07 15:26:38

김중회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이 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우건설
김중회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이 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2일 한국 표준 협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7일 밝혔다.

한국 표준 협회가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는 한국 서비스 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 표준 협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우 건설이 2003년 ‘푸르지오’를 론칭한 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 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지오는 2019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Bronze Prize’를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Winner’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브랜드 중심의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하며 Exterior, Interior 전략과 상품을 내놓았다. 내년 개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의 주제로 차차 콘텐츠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대우 건설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 하에 분양 시 견본 주택에서부터 사전 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新라이프 프리미엄이라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사 당일 식사가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한 `웰컴밀 서비스(Welcome Meal)`, 입주 편의 용품 렌털 서비스인 `홈키트 렌털(Home Kit Rental)`, 세대 내 공간에 대한 고민과 정리/수납 Needs를 해결하기 위한 ‘슬기로운 정리 수납 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대우 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과 주거 서비스 업체의 플랫폼을 연계하여 세차, 아이 돌봄, 홈 클리닝 등 입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는데,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이 대우건설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대우건설은 향후로도 리뉴얼한 푸르지오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게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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