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인천에 둥지를 튼 바이오 창업기업 48개사, 투자 유치 827억 원
![박남춘 시장이 인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710245107932f98d71351e1452178124.jpg&nmt=23)
인천에는 최근 2년 이내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연이어 유치해 인천 스타트업 파크, 대학내 산학협력단지, ㈜르호봇의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가 문을 열었고 이와 동시에 수많은 바이오 창업 기업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철저한 선발과정을 통해 48개사의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한 결과 82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제일 먼저 개소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은 2019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같은 해 7월 인천이 선정되어 4차 산업 기반 혁신기업 육성, 스타트업 기업 글로벌 진출, 민간 및 전용펀드 조성, 실증 기반의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 발굴 등을 핵심 사업으로 2020년 1월부터 송도에 자리 잡아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과 스마트시티 및 바이오융합산업 분야의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융합 분야는 53개 기업이 지원 신청해 37개사를 지원했고, 이중 17개 기업이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해 총 1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다음으로, 대학 내 산학협력단지 사업은 중기부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총 17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652억 원을 투자유치했다. 중기부 주관 사업은 인천시 지원액인 1억 7천만 원을 포함한 9억 3천만 원을 투자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2020년 이후 입주한 바이오 창업기업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2대학 내 8개 기업이며 2.2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
2020년 11월 오픈한 (주)르호봇의 송도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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