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으로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상 5층 65세대 기존 주택 단지는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9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브랜드는 ‘광교 성호 루브루(LUVLU)’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4월 성호건설(주)(대표 송명익)와 함께 사업대행사와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오는 9월까지 이주가 완료되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지는 인덕원-동탄선 아주대삼거리역(예정), 신분당선 연장선 월드컵경기장역(예정) 등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도보로 이동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사업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재건축사업 수주로 남구로역 대흥연립, 청주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연이어 도시재생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정비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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