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안전관리원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건설기계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기계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부의‘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책에 앞장설 수 있도록 두 기관이 긴밀히 소통과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 10일 한국시설안전공에서 기관명을 바꾸어 새롭게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에서부터 해체까지 시설물의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97년 건설계기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출범한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019년 8월에는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으로도 지정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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