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마이스터, '디지털 공예' 메이커스페이스 선정...유니크메이커 성공적 론칭

이병학 기자

2020-12-08 11:01:23

유니크마이스터, '디지털 공예' 메이커스페이스 선정...유니크메이커 성공적 론칭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목공 가구 디자인 아카데미 유니크마이스터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찾아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심사를 통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기관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91개 기관이 신청해 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니크마이스터 등 66개 기관이 추가 선정됐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유니크마이스터는 15년 간 목공 가구 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구축한 운영 노하우와 공예 부문 콘텐츠 기획 역량을 인정받아 '디지털 공예'라는 키워드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기관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기초 입문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목공기술, 소재교육 등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화 교육을 진행 중인 유니크마이스터는 약 1,000여 명을 수강생을 배출하며, 그 중 다수가 개인 창업에 성공하는 등 젊은 목수 양성에 앞장서 왔다. 실제로 2014년 출간된 '젊은 목수들'을 통해 수강생 다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목수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니크마이스터 아카데미가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유니크마이스터, '디지털 공예' 메이커스페이스 선정...유니크메이커 성공적 론칭
지난 4일 ‘유니크메이커’란 이름으로 문을 연 유니크마이스터의 디지털 공예 메이커스페이스는 공예적 요소에 디지털 메이킹 요소를 더한 공간으로, 전문 공예 창작자들로 운영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3D프린터, CNC, 레이저 커터 등 새로운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형태의 가구 디자이너 및 디지털 공예인 양성 및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유니크메이커에서는 기초 입문자를 위한 3D 장비교육, 3D 모델링, 디자인, 목공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목가구 디자이너 클래스'와 이미 활동 중인 디자이너와 목수, 공예인,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적인 워크숍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유니크마이스터 관계자는 "유니크메이커에서는 목공 가구 교육 분야에서 축적된 디자인데이터를 오픈소스로 활용해 1인 제작자로 하여금 실험적인 제품생산활동을 장려함과 동시에 제품이 실제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공예 창작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개설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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