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업은 2011년 엔지니어링산업진흥시설 예비 지정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5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침내 이번에 최종적으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득하였다.
이는 SH공사에서 조성한 마곡 R&D산업단지에 이은 두 번째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SH공사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보상과 단지설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2021년 말 착공, 2022년 중 용지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 일반산업단지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엔지니어링산업을 기반으로 3D설계, PM관리, O&M 등을 접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SH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서울시, 강동구와 협력을 통해 단지 내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공공시설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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