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출시

김수아 기자

2020-10-14 15:02:14

사진 제공 = NH농협
사진 제공 = NH농협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원화·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시 교차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NH주거래우대적금(원화)」가입 고객이「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가입시 0.1%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에는 각각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만 34세 이하 유스고객 및 자동이체 등록고객에게 각각 0.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이며 가입통화는 미달러이다. 2020년 11월말까지는 입금·지급 거래시 환율우대를 90%까지 적용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동시 가입고객 중 3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평태 외환사업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져 안전자산인 달러 금융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원화적금과 패키지 상품 형태의 외화적립예금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외화 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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