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신안군은 올해 실시된 국비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ICT기반 방문간호 원격협진 ▶모바일 헬스케어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증강현실(AR)기반 원격협진 등의 사업이 확정돼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ICT 기술의 발달로 의료·건강 서비스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제공하는 시도가 빈번해지고, 혈당, 혈압, 심전도, 체질량지수, 신체활동량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방문 간호 원격협진은 방문간호사가 환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 테블릿PC 화면으로 의료기관 전문의와 쌍방향 소통을 통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원격협진 서비스로 만성질환자 약 58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를 지원해 활동량과 체성분, 혈압, 당뇨 등을 모바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설문조사, 혈액검사 등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선정된 1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증강현실(AR)기반 원격협진은 전남 소재 종합병원과 대학, 해경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섬 지역 재난사고 시 환자 대상 AR단말기를 통해 원격지의 전문의와 협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섬은 보건의료서비스에 접근하는데 공간적인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었으나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고도로 발전된 디지털 기술과 보건의료 기술이 융합한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다” 며 “섬 지역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전국으로 확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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