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코리아, 고온 환경에도 끄덕 없는 ‘고온용 센서 솔루션’ 주목

이병학 기자

2020-05-28 09:21:56

씨크코리아, 고온 환경에도 끄덕 없는 ‘고온용 센서 솔루션’ 주목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전기 버스, 자동차 배터리, 휴대용 기기의 반도체 칩 등 전지 기술은 우리 일상 속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초고도화된 기술을 요하기에 반드시 적절한 환경에서 제조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지 기술은 자동화된 생산을 구현하기가 매우 복잡하다. 진공 및 고온 환경에서 제조되거나 강력한 화학물질의 사용이 요구되며, 특수공정에서는 100도 이상의 고온 환경 속에서 제조되기도 한다. 특히 생산 환경의 내부 혹은 주변부의 온도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센서 등의 장치를 통해 명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센서 제조업체 씨크코리아(대표 문성식)가 고온도에서 작동 가능한 센서 솔루션을 제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크코리아는 2002년 독일 SICK AG의 한국 지사로, 국내 공장 자동화 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산업용 센서, 안전센서, 바코드 스캐너, 엔코더 등을 선보이고 있다. SICK는 1946년에 설립,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센서 제조업체로서 산업용 센서 및 응용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제어, 인명 사고 예방, 환경 파괴 방지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씨크코리아의 고온용 센서 솔루션은 2차 전지 산업을 비롯한 전자 산업에 사용되는 진동 및 70℃ 이상의 높은 온도, 강한 화학 물질이 사용되는 환경에서 물체와 사람을 정확히 감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솔루션 제품군 가운데 ‘W11’, ‘W12’은 거친 환경에서도 끄떡없는 광전 센서로, 탁월한 칩 기술과 광학적 간섭에 높은 내성을 갖추고 있어 신뢰성 있는 감지가 가능하다. 이에 물체 감지, 반응 속도, 산업 환경에서의 가용성, 레이저 안전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강인한 금속 하우징(테플론 코팅 옵션)으로 어떤 산업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H18’은 기존 ABS 하우징보다 9배 강한 VISTAL™ 하우징에 SICK의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어둡거나 광택, 투명, 다양한 색상 등으로 감지가 까다로운 물체도 문제없이 감지하며, 센서 옵션, 스위칭 출력, 확장 기능의 선택 폭이 넓어 다양한 환경에 맞게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

유도 감응형 근접 센서인 IMB은 오일 및 냉각 윤활유와 접촉하거나 실외에서 사용하는 경우와 같이 거친 조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작동 가능한 온도 범위는 –40°C부터 +100°C까지이며 제원 한계 범위가 넓기에 특수장치가 필요한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인체 감지용 안전 라이트 커튼 ‘deTec4’는 고위험에 최적화된 인체 감지용 센서다. 보호 등급을 IP65, IP67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ATEX, INOX 제품군도 구성돼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포지셔닝을 자랑하는 ‘DL100’은 설비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거리 센서다. 높은 유연성과 신속한 통신으로 최고의 신뢰성을 보장하며, TPCC 하우징 사용 시 주변 온도 최대 +75°C까지의 온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씨크코리아 관계자는 “고온용 센서 솔루션 제품군은 높은 온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센서의 표준을 제시한다”며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은 물론, 근로자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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