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반려견이 눈물을 자주 흘린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줘야 한다. 눈 주변의 털은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여 눈을 찌르지 않게 하고, 마른 수건 등을 이용해 눈 주위를 수시로 닦아서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부드러운 거즈에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적셔 눈 주위를 닦아주는 것도 좋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선 영양 관리도 필요하다. 강아지들은 비타민A 부족으로 눈의 상피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눈물 양이 늘어날 수 있다. 또 안토시아닌, 루테인 등 눈의 피로를 막고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부족할 때도 눈물이 과다 분비될 수 있다.
따라서 강아지가 지나치게 눈물을 흘린다면 비타민A, 안토시아닌, 루테인 등이 풍부한 음식을 급여하는 것이 좋다. 식품 급여에 어려움이 있다면 눈 영양제를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반려동물 브랜드 오요요는 강아지 눈 영양제 ‘아이즈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루테인 등 강아지 눈물자국을 예방하는 데 좋은 특별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강아지 눈물관리를 할 때 시판 눈물 제거제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강아지눈물자국지우개, 강아지눈물파우더 등의 제품은 일시적으로 개의 눈가를 건조하게 만들어 눈물 제거에 효과를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강한 화학성분이 민감한 반려견의 눈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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