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마라맛 꼬치 소시지 ‘마라로우촨’ 선봰다

김수아 기자

2019-08-28 10:44:58

이미지 제공 = 롯데푸드
이미지 제공 = 롯데푸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롯데푸드㈜ (대표 조경수)는 마라 소스를 넣어 얼얼하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소시지 ‘마라로우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마라로우촨’은 중국 향신료 ‘마라’로 맛을 낸 소시지에 꼬치를 꽂아 한 손에 들고 간편히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제품명의 ‘로우촨(肉串)'은 중국어로 ‘고기로 만든 꼬치’라는 의미다.

돼지고기 함량 75% 이상의 프랑크 소시지를 사용해 탱글탱글한 식감과 함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라 소스 9.4%를 넣어 얼얼하게 매운 맛을 내고 청양고추 스파이스까지 더해 더욱 화끈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라로우촨 소시지는 14cm 정도의 길이로 맥주 한 캔과 함께 안주로 먹기에 적합하다.

전자레인지로 30초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혼술 및 홈술 트렌드가 보편화된 요즘에 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마라로우촨’ 소시지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술안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안주 및 간식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소시지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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