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심할 때 어떻게? 생리통 완화 팁

이병학 기자

2019-08-13 17:44:47

생리통 심할 때 어떻게? 생리통 완화 팁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들에게 매우 흔한 증상이다. 복부 팽만이나 허리 통증, 복통, 두통 등 그 증상도 다양하다. 이에 생리통 심할 때를 대비해 진통제를 상시 구비하는 여성도 많다. 하지만 진통제 복용은 내성이나 중독의 우려가 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생리통 완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적절한 온찜질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온찜질을 할 땐 46℃ 정도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이나 팩을 이용하면 좋다. 이때 찜질은 배를 뜨겁게 만든다는 느낌보다는 온기를 전달한다는 기분으로 20~30분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달맞이꽃종자유 같이 생리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생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팁이다. 달맞이꽃종자유는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불균형을 해소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로부터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생리 통증이 심한 사람은 생리대 선택에도 신중한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생리대에는 생리혈의 빠른 흡수를 위해 고분자화학흡수체(SAP)라는 화학물질이 들어가는데, 이것이 생리 통증을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분자화학흡수체는 아크릴산 중합체, 폴리비닐 알코올 등 각종 화학물질을 혼합해 만들기 때문에 여성의 Y존을 자극해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양 감소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생리통이 심한 경우라면 화학흡수체가 없는 유기농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유기농 생리대는 영국, 핀란드, 일본 등 해외 수입품은 물론이고 최근엔 국산 제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국내 여성용품 브랜드인 ‘저스트마이데이(Just My Day)’는 흡수체까지 유기농 순면 소재를 사용한 오가닉 생리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스트마이데이 관계자는 “유기농 생리대는 주로 해외 제품이 많아서 영국생리대, 일본생리대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최근엔 국산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며 “저스트마이데이는 숨쉬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흡수체까지 전부 유기농 목화솜을 사용해 여성들의 Y존을 자극하지 않으며 오래 착용해도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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