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나흘간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대회가 열리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기존의 아시아드 컨트리 클럽이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인 리스 존스(Rees Jones)에 의해 LPGA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코스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돼 전세계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한국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대회 중 유일한 여성 골프 대회”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BMW의 첫 LPGA 대회에 전 세계 최고의 여성 골프 선수들이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며,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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