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정부기관은 헌법과 정부조직법에 의하며, 헌법에 의해 중앙정부는 대통령과 행정부로 구분된다. 이처럼 정부의 행정조직은 법령에 근거하여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2017년 7월 기준 정부조직법상 중앙행정기관은 18부 5처 17청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행정기관의 소속별 편제는 대통령 소속과 국무총리 소속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정부기관 4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4월 29일부터 2019년 5월 3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42,123,910개를 분석했다. 지난 2019년 4월 정부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71,091,984개와 비교하면 16.93%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부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위, 문화체육관광부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286,722 소통지수 2,529,394 커뮤니티지수 1,877,5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93,680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4월 브랜드평판지수 9,196,320와 비교하면 16.34% 하락했다.
3위, 청와대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633,524 소통지수 2,593,765 커뮤니티지수 953,4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80,701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4월 브랜드평판지수 13,204,700와 비교하면 45.6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2019년 5월 정부기관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4월 29일부터 2019년 5월 30일까지의 분석한 49개 정부기관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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