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특별공급 5,310명 청약 성황리 마감

2019-05-02 10:46:41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 사진 제공 = 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 사진 제공 = 대림산업
[빅데이터뉴스 임경오 기자] 대림산업은 신개념 주택전시관과 새로운 주거 플랫폼 도입으로 주목받았던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특별공급에 5,31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난 달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단연 신혼부부 특별공급이었다. 4개타입 총 261가구 모집에 2656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시장에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의 인기는 뛰어난 입지환경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감일지구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위치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도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의 인파가 찾으면서 인기를 예고 했던 곳이다. 기존의 주택전시관의 틀을 깬 새로운 구성을 갖춰 호평을 얻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은 아주 특별하게 꾸며졌다. 가구 전문 매장인 이케아의 쇼룸을 연상케 하는 동선과 함께 공간별로 각각의 특화설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존과 영상을 통해 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VR 체험 존을 별도로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주택전시관과 달리 미술관이나 전시회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도슨트들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웹툰 등을 통해 특화설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혔다.

주택전시관을 찾은 소비자들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인 ‘C2 HOUSE’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큰 주방과 다이닝룸, 자전거를 수납할 정도의 깊이와 좌우 벽면으로 풍부한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현관 팬트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솔루션은 대기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공기 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동작없이 모든 시스템이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하남 감일지구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최고층에는 탑 클라우드(전망 카페)를 비롯해, 수변 글라스 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이 예정돼 있다.

특별공급을 성황리에 마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3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업계관계자는 “공공분양이지만 주택 품질 면에서나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소비자들 사이에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며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규모는 총 866가구며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로 100% 인기평형대로 설계됐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특별공급 5,310명 청약 성황리 마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