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2019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시민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사회공헌 활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혼다코리아와 생명의숲은 ‘함께 꿈꾸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산불 피해지역의 자연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부터 시작해 숲 가꾸기 캠페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공동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백두대간을 다시 푸른 숲으로 가꾸는 것을 목표로 2년 전 큰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자연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오는 13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딜러, 생명의숲 회원과 일반 시민 등 약 450여명이 모여 산불 피해 임야 지역에 약 4000 그루의 소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생명의숲 유영민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여러가지 자연 재해와 환경 훼손으로 인해 우리의 나무와 산이 고통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혼다코리아와의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자연 환경 보존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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