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정부가 10년 만에 꺼낸 이유는?

조아라 기자

2018-10-24 10:33:22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유류세 인하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류세 인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의 5개월간 10% 인하 이후 10년 만이다.

정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다음달 6일부터 6개월 간 휘발유·경유·차량용 LPG부탄가스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15%씩 인하된다' 내용을 담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유류세 인하 시행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다.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 경유, LPG(액화천연가스)에 붙는 세금은 리터당 각각 123원, 87원, 30원 하락한다. 10월 셋째주 전국 평균가격을 기준 삼으면 △휘발유 1686원→1563원 △경유 1490원→1403원 △LPG 부탄 934원→904원으로 떨어진다. 휘발유 50리터 가격은 8만4300원에서 7만8150원으로 6150원 내려간다.

한편 정부가 10년 만에 유류세 인하 카드를 꺼낸 이유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보인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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