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현재 한반도를 떠나 울릉도 방면 남서쪽으로 향하고 있으나 앞서 남해안 지역을 습격하며 2명이 사망, 1명이 실종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기도 광주에서는 차량에 탑승해있던 한 남성이 동승자들을 위해 구조요청을 시도하던 도중 빠른 물살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후 동승자 여성 2명은 무사히 구조됐으나 해당 남성은 발견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66세 남성은 이날 기상특보가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세월교를 횡단하던 중 사망했다. 경북 포항의 76세 남성과 경북 영덕의 80세 남성은 태풍 대피 중 넘어지면서 급류에 떠밀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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