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서 토막 시신 발견 "훼손 심해···신원 확인 주력"

홍신익 기자

2018-08-19 16:02:18

ⓒ 서울대공원 공식 홈페이지
ⓒ 서울대공원 공식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됐다.

19일 과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9분쯤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시신의 일부를 서울대공원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일부를 추가로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분리된 시신은 각기 일반적으로 쓰이는 검은색 비닐봉지와 흰색 비닐봉지로 감싸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별다른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신원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부패해 현재로써는 범죄 혐의가 있는지 등을 판단할 수 없다"며 "시신 감식 결과를 보고 수사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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