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태풍 솔릭 경로 보다 더 화제 집중..."초반엔 한반도 관통 없다 했는데"

조아라 기자

2018-08-19 13:23:21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 경로가 최대 풍속 126㎞의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며 한반도에 23일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청에 쏟아지는 누리꾼 반응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태풍 솔릭 경로를 두고 누리꾼들은 "초반엔 한국엔 영향 없을거라고 말했던 기상청","말복 지나서 더위도 짜츰 풀리는데 이제 태풍피해","저수지나 댐이나 가물어서 큰일이다 태풍이라도 감사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종쪽 약 1,100㎞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중인 솔릭이 23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 북북동쪽 약 60㎞ 부근 육상으로 진입하겠다고 예보했다.

태풍 솔릭은 상륙 이후 한반도를 관통, 동해를 거쳐 24일 오전쯤 북한 청진 동남동쪽 약40㎞부근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당초 솔릭은 제주 동쪽 해상을 통해 동해 쪽으로 빠져 나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우리나라 동쪽에 자리 잡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해 예상 경로가 서쪽으로 수정된 것.

특히 기상청은 “사실상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있고 세력도 매우 강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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