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내일(6일)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반갑지만 폭염 해소엔 '역부족'

홍신익 기자

2018-08-05 23:21:25

ⓒ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월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 내륙 지역에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에도 5~50mm 안팎이다. 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비 소식에도 기온은 전국 대부분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다. 아울러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시간은 짧지만, 강도가 세 산간 계곡과 하천 등에서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번 소나기가 폭염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동해안의 경우 6~7일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그치며 폭염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이 지역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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