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리벤지 포르노 실체 추적···"인터넷 방송도 문제"

홍신익 기자

2018-07-18 23:38:46

ⓒ KBS '추적60분' 공식 홈페이지
ⓒ KBS '추적60분' 공식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추적 60분'이 불법 촬영 범죄 실체에 대해 추적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추적 60분'에서는 비공개 촬영회의 민낯과 함께 신종 디지털 성범죄로 떠오르는 불법 촬영의 실태를 파헤친다.

정민수 씨(가명)의 여동생은 헤어진 남자친구가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이 불법성인사이트에 올라가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가 된 것.

리벤지 포르노란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물을 뜻한다.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는 정 씨의 여동생. 정 씨는 현재 이민을 계획 중이다.
평범한 여대생 최민지 씨(가명)는 한 인터넷 방송 BJ의 1인 방송에 출연했다. 시청자의 미션을 빙자해 만취할 때까지 술을 먹이고 신체를 노출하게 헸다. 불행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야동으로 둔갑해 인터넷에 유포된 것. 제보자는 인터넷 방송국들이 사실상 범죄를 방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KBS2 '추적 60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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