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현민, 이중 국적 취득 못한 이유 "엄마의 귀차니즘 때문에"

박효진 기자

2018-07-17 01:15:3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냉부해' 한현민이 이중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이유로 엄마의 귀차니즘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현민과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아버지 나이지리아 어머니 한국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적은 한국 국적만 갖고 있다"며 "이중 국적이어야 하는데 엄마가 귀찮아서 나이지리아에 출생 신고 안 했다. 보통 성인 되면 둘 중 하나 택해야 하는데 저는 택하기도 전에 한국인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이 한 씨인 것은 어머니의 성을 따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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