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폭발적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고 있는 '마녀'가 김다미, 조민수, 고민시, 정다은까지 강한 존재감과 매력을 지닌 여성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김다미는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중 의문의 인물들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깨지게 되는 '자윤' 역을 맡아 순수함과 미스터리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점점 그녀의 숨을 조이는 정체불명의 인물들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다미는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자윤의 절친한 친구 역 고민시는 평범한 고등학생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늘 자윤과 함께하는 발랄하고 친근한 성격의 캐릭터를 리얼하게 소화한 고민시는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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