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스쿨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5월, 가정의 달 계획' 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설문에는 기혼 직장인 142명이 참여했다.
설문에서 시원스쿨은 각 기념일에 무엇을 할 계획인지에 대해 질문(복수응답)했다. 그 결과, 5일 어린이날에는 자녀를 위해 ‘선물을 준비(34.5%)’하고 ‘가족 외식(33.8%)’을 계획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8일 어버이의날에는 선물보다는 ‘용돈(47.9%)’을 드릴 계획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47.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을 할 계획(40.1%)’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21일 부부의날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한편, 현재 자신의 가정의 화목한지 묻는 질문에는 기혼 직장인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88.37%가 ‘우리 가정은 화목한 편이다’고 답했고,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평소 대화를 자주하기 때문(28.6%) ▲사랑한다는 말이나 포옹 등 표현을 자주하기 때문(22.2%) ▲가족의 관심사나 고민거리 등을 잘 알고 있기 때문(17.5%) ▲함께 외식이나 여행 등을 종종하기 때문(16.7%) ▲큰소리가 날만큼 다툼이나 불화가 없기 때문(13.5%) 등을 꼽았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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