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설치한 올레드 TV는 총 40대로,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라운지 4곳에 위치할 예정이다. 마일러클럽과 프레스티지 라운지 뿐 아니라,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스위트에는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시 두께가 4mm가 채 안 된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극치”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라운지에는 ‘LG 4K UHD 프레젝터’도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4K UHD 프로젝터는 이번 CES 2018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제품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는데 최적화되어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LG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 대형 LED 전광판, 세로 13미터에 달하는 ‘올레드 모멘트’ 역시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18일 문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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