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할인’은 지난해 8월 11번가와 SK에너지 등과 제휴하며 출시한 통신비 할인 서비스로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등 혜택과 중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SKT측은 밝혔다. 만 19세 이상 고객 대상으로 신규가입∙기기변경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SKT 매장에 방문 후 가입할 수 있다.
SKT는 가계통신비 부담 주체인 30~40대의 ‘척척할인’ 이용 비율이 전체 이용 고객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덧붙여 제휴처에 이마트가 추가되며 한달 평균 1만4873원까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T 양맹석 MNO사업지원그룹장은 “통신비를 알아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에 대한 큰 사랑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이마트를 신규 제휴처로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고객에게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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