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렉터는 “병원, 도서관, 학교, 양로원 등 미세먼지 관리가 필요한 기관을 위해 개발했다.”며 “미세먼지 등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IoT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상황인지 및 조치, 컨트롤까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엇 스마트에코는 실외형과 실내형으로 구성됐다. 실외형은 기본 센서 외에 라돈, 석면 비산먼지 등 센서를 추가할 수 있다. 실내형은 미세먼지 외에 온습도, CO2 등 환경데이터까지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렉터의 설명이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지난 1년간 10여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스마트에코 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 운영하여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부터 전국 1500여개 교육청과 4만여 초중고교, 도서관 등 공공시설, 지자체 청사,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에코 솔루션을 집중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