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데이팅] 인천에서 가장 핫한 인기녀는?…161cm·회사원·AB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0417164606479204ead07911751983062.jpg&nmt=23)
데이팅 앱 ‘아만다’는 최근 2주간 자사 앱 회원 중 ‘좋아요’를 많이 받은 인천지역 여성을 표본으로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만다는 저녁 8시, 하루에 두 명의 이상형을 추천해준다. 마음에 들 경우 ‘좋아요’를 보내면 된다. 상대방도 ‘좋아요’를 보내면 대화방을 개설할 수 있다. ‘아만다’에서 인기 많은 인천지역 여성 표준모델은 △만 26세 △키 161cm △혈액형 AB형 △4년제 대졸 △회사원 △무교 △발랄하고, 낙천적이며, 유머 있는 여성이었다.
▲ 유머 있고, 발랄하고 낙천적인 ‘회사원’ 인기
최근 2주간 ‘좋아요’를 많이 받은 여성들은 20대 초반에서 후반까지 다양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여성은 만 26세다. 인기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회사원’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교사’, ‘간호사’, ‘대학생’ 순이었다. 최근 백진희, 최다니엘 주연의 KBS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인기에 힘입어, ‘회사원’ 특히 ‘비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달콤하고 스릴 만점인 ‘사내 연애’에 대한 호기심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에서 인기 있는 남성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다음으로 ‘교사’의 선호도가 높았다.
인천지역에서 인기 있는 여성들의 키는 150cm 후반 ~ 160cm 초반 사이였으며, 가장 인기 있는 여성의 키는 161cm 였다. 체형은 보통, 슬림탄탄 순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은 ‘통통한’, ‘살짝 볼륨’있는 체형, 경기지역은 ‘보통’체형, 부산은 ‘슬림탄탄’ 체형의 선호도가 높았다.
▲ 종교, 주량, 혈액형
인기 여성들의 60%가 무교였으며, 30%는 기독교, 10%는 천주교였다. 주량은 ‘어느정도 즐기는 편’, ‘가끔 마심’, ‘술자리를 즐김’ 순이었다. 혈액형은 AB형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O형, A형, B형 순으로 인기 있었다. 지역별로 서울과 부산은 O형, 경기지역 A형의 선호도가 높았다.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는 기존 회원들의 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 획득한 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데이팅 앱으로 이상형을 기준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앱 시장조사업체 ‘앱애니’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비게임 분야 앱 매출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동종 업계 내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HOT 데이팅’은 데이팅 관련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아만다가 로이슈와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지면이다. 데이팅 앱에서 인기 있었던 남녀를 지역별로 분석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순으로 연재하고 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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