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국내 5대 재벌가 공룡그룹의 사군자(김수미 분)의 유품으로 등장한 공룡알 사파이어 보석세트는 100캐럿이 넘는 푸른빛의 최상급 사파이어와 최고가 다이아몬드로 제작돼 브라운관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빛냈다.
귀걸이, 반지, 목걸이, 팔찌, 브로치 총 5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공룡알 보석 세트는 회 차마다 퍼즐처럼 아이템들의 행방이 하나하나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약 20회가 넘는 에피소드에 중요하게 등장한 사파에어 보석 세트는 구세준(조윤우 분)이 이계화가 빼돌린 보석함을 민들레(장서희 분)에게 전달하며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렸다.
공룡알 사파이어 귀걸이는 한의원 장원장에게, 목걸이는 가정부 김순옥에게, 반지는 스토커 최영훈에게, 팔찌는 박원장에게 선물로 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얼리들을 하나씩 추적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보석이 마치 드래곤볼 같다" 등 재밌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양달희(다솜 분)가 이계화에게 혼수 세트로 선물한 진주패 자개 보석함과 로즈티 한정판 특별 제작 보석 세트,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 역시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양달희는 이계화에게 보석함을 선물하며 “영국 왕실 결혼식에서나 오가는 한정판 특별 제작 보석이다. 이정도 퀄리티의 보석은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불가능하다. 좋은 보석 많이 봤지만 이정도는 처음 봤다.”고 말한다. 이에 이계화는 “어머, 세상에, 너무너무 예쁘다. 정말 안목이 대단하다”며 감탄한다.
이외에도 양달희가 추태수(박광현 분)에게 선물하는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도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이다.
압도적 스케일을 뽐내는 화려한 보석들의 향연이었던 '언니는 살아있다'는 엔딩 신 시청률이 최고 26.2%까지 치솟는 기록을 세우며 약 6개월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49 시청률 역시 12.2%로 자체 최고 기록 달성은 물론, 토요일 전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수치로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방영내내 화제를 모았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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