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문 후보가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홍위병들에게 수백만이 학살당한 중국의 문화대혁명에 버금가는 '문혁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딧불이는 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차떼기' 의혹에 대해 비판한 것을 두고 "안철수 측이 지역 JC측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가지고 조폭 동원이라고 뒤집어씌우는 것 같다"며 "반 총장 귀국 때도 느꼈지만 문재인 측은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동원해 뒤집어씌우기와 네거티브를 마구잡이로 자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가 집권했을 때 얼마나 심한 사상적, 도덕적 마녀사냥이 일어날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면서 "오직 목적을 위해선 왜곡과 폭력도 서슴지 않는 악마집단"이라고 비난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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