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부터 심폐소생술까지…대한부정맥학회, 부산서 심장 건강 캠페인

김준호 기자

2026-11-06 14:18:50

리브위드 제공
리브위드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준호 기자] 시민들이 직접 심전도를 측정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하는 심장 건강 캠페인이 부산에서 열렸다. 전문 의료진이 심전도 판독과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하고, 의료·헬스케어 기업 7곳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지난달 24일 부산 영도구 피아크 오션가든에서 시민 건강 캠페인 '펄스데이(PULSE DAY)'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회와 공간과나눔이 공동 주최하고 리브위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의 중심의 건강교육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심전도 측정과 심폐소생술 교육, 맥박 건강 전시를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과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됐다. 대웅제약과 씨어스, 동아ST, 하티브, 에이티센스, 오므론, 유한양행 등 7개 의료·헬스케어 기업도 참여해 건강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기훈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교수와 양소영 가천대 길병원 교수, 정래영 전북대병원 교수, 정형기 원광대병원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은 현장에서 심전도 판독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도했다. 대한부정맥학회 오세일 이사장과 박희남 학술대회장, 이기홍 펄스데이 담당교수도 행사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음악과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한 '모닝레이브(MORNING RAVE)'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의료·헬스케어 브랜드 협찬품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가 제공됐다.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는 "이번 펄스데이는 시민들이 부정맥과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기업, 시민을 연결하는 참여형 ESG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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