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스터디카페 전용앱 자체 개발·공급, 탐색부터 이용권·예약까지 편의강화

코보시스는 초심과 공본, 플랜에이, 앤딩스터디카페 등 주요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앱을 공급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자사 브랜드로 고객 접점을 유지하면서 예약과 결제, 출입 관리 등 운영 기능은 와우플의 검증된 체계를 그대로 활용한다. 본사가 별도로 앱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할 부담 없이 자체 앱을 운영할 수 있어, 공급 이후에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만족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개선에서는 먼저 가맹점 탐색 화면을 기존 지역·지점 선택 방식에서 목록 중심으로 바꿨다. 매장명과 주소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매장 사진과 주요 정보를 함께 보여줘, 이용자가 원하는 지점을 찾는 과정을 줄였다.
이용권 사용 과정도 손봤다. 좌석을 고를 때 보유 중인 이용권을 안내하는 화면을 제공해, 신규 구매와 기존 이용권 사용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터디룸 예약 화면은 기존 시·분 단위 스크롤 방식에서 15분 단위 시간표 선택 방식으로 변경했다. 예약 가능 여부와 예약 상태를 시각적으로 구분해 원하는 시간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코보시스는 이번에 개선한 UI·UX를 공유오피스 등 다른 무인 공간의 서비스 화면에도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코보시스는 누적 1000건 이상의 솔루션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공유오피스, 음악연습실, 공유창고 등 다양한 무인 공간 운영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업종별 운영 환경과 요구에 대응하는 통합 솔루션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무인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직접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기에는 비용과 인력 부담이 크다"며 "브랜드는 그대로 살리면서 검증된 운영 체계를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브랜드앱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선은 화면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실제로 머무는 과정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공급한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능 개선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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