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반 에이전틱 AI 서비스 안전성 검증...ISO 42001 충족

AI 탭은 여러 차례의 대화와 개인화를 통해 예약·구매 등 후속 행동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AI 검색 서비스다.국내 기업이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검색 기반 에이전틱 AI 서비스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분야 최초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AI 시스템의 개발·제공·운영 과정에서 거버넌스, 위험관리, 보안, 윤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네이버는 AI 탭의 검색부터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제3자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AI 안전 전담 조직인 ‘AI Safety Center’를 중심으로 AI 관련 위험을 식별·평가·관리하고 있다. 전사 공통 위험 분류·식별 체계(N-ARTI)와 안전성 평가 도구(N-ASET)도 운영 중이다. 이들 체계는 자체 AI 안전 프레임워크 ‘ASF 2.0’과 체크리스트 ‘CHEC 2.0’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CHEC 2.0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당시 최 대표는 중소기업과 협력사까지 AI 활용이 확대돼야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후 지멘스 경영진은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기술과 산업용 솔루션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로봇 기술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등 차세대 기술 분야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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