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 1월부터 9월까지 현대카드에 대한 2030 MZ세대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2025년 1월 1일~9월 30일)보다 상승해 젊은 층 사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자신의 나이, 성별 등 프로필이 드러나는 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9월 현대카드에 대한 2030 세대 온라인 유저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현대카드의 2030 MZ세대 관심도는 1559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26건에 비해 9.33% 늘어난 수치다.
지난 2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우****는 현대카드 애플페이에 대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애플페이 도입은 단순한 '새로운 기능'이 아니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삶의 질 개선'과 같은 의미였다"며 "특히 애플워치를 착용한 채 손목을 단말기에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탭 앤 고(Tap & Go)' 경험은 혁신 그 자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다. 적립 혜택이 정말 쏠쏠하다"며 "특히 온라인 쇼핑과 맛집을 즐기는 분들,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200% 활용 가능한 카드"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애플페이 도입 이후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은 20~30대 사이에서 '애플페이 때문에 현대카드를 만들었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결제 후기와 활용 팁 게시물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여기에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으로 아이폰과 애플워치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의성이 더해져 일상 속 브랜드 접점이 넓어진 것이 정보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존 결제 수단 중심이던 언급 구조가 독보적인 카드 디자인, 연간 바우처와 M포인트 적립을 앞세운 '더 오렌지' 같은 입문형 프리미엄 카드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다양해지고, '첫 프리미엄 카드'로서의 긍정 반응이 확산되면서 전년 대비 10%에 가까운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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