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시세 자동주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주식 시세 자동주문은 고객이 매매 조건을 미리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시세를 감시하다 조건 충족시 자동으로 주문을 집행하는 서비스다. 미국 시장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장외주식(OTC)은 제외된다.
신규종목 매수와 보유종목 매도에 따라 다양한 감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목표가격이나 수익률을 기준으로 자동 주문을 설정할 수 있으며, 주가가 일정 수준까지 움직인 뒤 반등하거나 하락할 때 자동으로 매매하는 ‘트레일링 스탑(Trailing Stop)’ 기능도 제공한다. 신규 잔고 편입 종목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 설정이 가능하다.
시세 감시 시간은 투자 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정규장만 감시하거나 프리마켓과 정규장, 애프터마켓을 아우르는 전체 거래시간(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30분)설정을 지원한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야간 거래가 많은 미국주식 특성상 시세를 계속 확인해야하 하는 투자자의 피로감을 낮추는데 초점을 뒀다”며, “고객이 원하는 전략에 맞춰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거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대신증권 해외주식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대신증권 해외주식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4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8.01~08.31) 376건 대비 32건 8.5%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미국 및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 따른 해외 투자 관심 집중,하반기 실전투자대회 및 해외주식 마케팅 효과"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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