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캐피탈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1위...NH농협·KB캐피탈 순

임예린 기자

2026-09-21 09:50:34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사진=현대케피탈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사진=현대케피탈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현대캐피탈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캐피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기록했다. NH농협캐피탈과 KB캐피탈이 뒤를 이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6,770,991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캐피탈이 브랜드평판지수 1,519,373을 기록하며 9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8월(6,291,335건) 대비 7.62% 증가한 수치로, 캐피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소폭 회복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여신전문금융(캐피탈) 브랜드평판지수 9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NH농협캐피탈, KB캐피탈, 하나캐피탈, 한국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롯데캐피탈, JB우리캐피탈, BNK캐피탈, MG캐피탈, 신한캐피탈, OK캐피탈, IBK캐피탈, 애큐온캐피탈, KDB캐피탈, DB캐피탈, JT캐피탈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캐피탈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09,693, 미디어지수 488,574, 소통지수 314,573, 커뮤니티지수 327,361, 사회공헌지수 79,172를 기록했다.

미디어지수 488,574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평판지수 1,519,373은 지난 8월(1,464,599) 대비 3.74%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사진=현대케피탈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사진=현대케피탈

캐피탈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통 15.36% 상승, 브랜드확산 28.17%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통과 자발적 확산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0.16% 소폭 하락, 브랜드이슈 8.10% 하락, 브랜드공헌 0.99%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확산이 28.17%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캐피탈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브랜드소통도 15.36%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쌍방향 정보 교류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캐피탈(여신전문금융)은 은행·증권·보험과 함께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단순 대출을 넘어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를 수행한다. 금리 변동성과 캐피탈사 간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자발적 정보 공유와 소통 관심이 회복되면서, 브랜드 이슈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9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캐피탈(대표 정형진)이 미디어·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3.74%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확산이 28.17% 급등하고 브랜드소통이 15.36%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캐피탈 브랜드에 대한 자발적 정보 공유와 쌍방향 소통이 크게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미디어 이슈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지속이 캐피탈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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