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도네시아 현지 임직원 뽑는다... 글로벌 잡페어 개최

김유승 기자

2026-09-09 13:19:44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행사 열고 현지 인재 확보
롯데케미칼·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9개 계열사 참여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2025 롯데 글로벌 잡페어' 행사 현장 모습. 사진=롯데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2025 롯데 글로벌 잡페어' 행사 현장 모습. 사진=롯데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롯데그룹은 해외 인재 채용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롯데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9개 계열사가 참여해 현지 취업준비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룹 및 계열사 사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 상담,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한다.

롯데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잡페어 개최지로 인도네시아를 선정했다. 현지 임직원은 약 8000명으로, 롯데는 연내 3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잡페어 이후에는 주요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해 현지 우수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실제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이달 계열사별 채용 시기를 3·6·9·12월로 정한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 등 15개 계열사가 영업·마케팅·R&D·AI 등 50여 개 직무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신규 채용하며, 롯데이노베이트와 롯데건설은 자연어·시각·음성 처리 및 R&D 등 AI 전문인력 확보에 나선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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