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제56회 관세청장 표창 수상...소비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9-02 09:50:36

자료=두나무 제공
자료=두나무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당사 소속 임직원들이 디지털자산을 악용한 신종 무역 범죄 대응에 기술 지원 및 수사 공조를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회 개청기념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관세청은 매년 7월 27일 개청기념일을 맞아 관세행정 발전과 국가 경제 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자산을 악용한 불법 외환거래 및 무역범죄 단속에 적극 협력해 온 민간 가상자산사업자 임직원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소민섭 두나무 FDI(Financial Data Intelligence) 팀장과 김성용 FDI팀 연구원은 디지털자산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불법 외환거래 및 범죄수익 이동 경로 추적 과정에서 관세청에 기술 지원과 전문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관세청의 주요 디지털자산 관련 수사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세청 수사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전 범죄 분석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관세행정의 디지털 수사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두나무 측은 관세청과의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며, 최근 고도화되는 디지털자산 연계 신종 무역범죄에 대한 공조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고 외환범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을 받은 소민섭 두나무 FDI 팀장은 “디지털자산을 악용한 범죄가 점차 교묘해지는 상황에서 관세청과의 공조를 통해 건전한 금융·무역 질서 확립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업비트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업비트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만 5,15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7.01~07.30) 1만 2,328건 대비 2,823건 22.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는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거래대금 급증,보유 가상자산 관련 재무 및 실적 이슈 부각,대형 금융사 및 경쟁사의 신규 진입 견제"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