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 1위...삼성·교보생명 순

최수아 기자

2026-09-02 08:25:00

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생명 변액보험과 한화생명 변액보험이 뒤를 이었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개 변액보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6,764,652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브랜드평판지수 2,719,161을 기록하며 9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8월(17,332,850건) 대비 3.28%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동양생명,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NH농협생명, DB생명, KB라이프생명, KDB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아이엠라이프 변액보험 순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170,076, 미디어지수 1,238,724, 소통지수 450,939, 커뮤니티지수 259,422를 기록했다.

미디어지수 1,238,724가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평판지수 2,719,161은 지난 8월(3,238,227) 대비 16.03% 하락했으나, 전체 변액보험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변액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 2.52% 상승, 브랜드확산 1.18% 상승을 기록하며 미디어 이슈와 자발적 확산 지표가 소폭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2.31% 하락, 브랜드소통 9.72% 하락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특히 브랜드소통이 9.72%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변액보험 브랜드에 대한 쌍방향 정보 교류가 위축되고 있다는 신호로, 향후 소비자 소통 채널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9월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미디어·참여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이슈와 브랜드확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브랜드소통이 하락한 점은 미디어 관심은 유지되고 있지만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이 위축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채널 강화와 펀드 운용 성과 중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변액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