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인정보보호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청하고 인식 제고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IT 특화 재취업 지원 모델 개발 협력도 병행

네이버는 18일 성남시 1784 사옥에서 대학생 대상 개인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네이버 프라이버시 챌린지’를 열고 본선 10개 팀의 아이디어를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온라인상에 흩어진 정보를 종합해 개인을 추정할 위험을 AI로 분석하고 정보 노출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한 ‘밥아저씨’팀이 수상했다.
네이버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제안에 보상하는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0건이 접수돼 29건에 353만원을 보상했으며, 2016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1659건의 제안을 접수해 648건에 약 7120만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프라이버시센터 개편과 수탁자 점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용안정 지원에도 나선다. 네이버는 19일 노사발전재단과 ‘IT 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확산 및 중·장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재취업지원서비스 공동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고, 네이버가 지난해 구축한 IT 업종 특화 재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AI 활용 영역을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넓히고 있다.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며 AI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비디아와 인프라·모델·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팀네이버가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에 동행해 브라질·칠레 현지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AI 데이터센터, GPU 클러스터, 공공 AI 전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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