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오는 8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주방과 거실 등 집 안의 다양한 공간을 서로 다른 인테리어로 연출해 LG 로니가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히든스테이션'과 협탁형 디자인을 적용한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청소로봇과 스테이션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가 15cm에 불과해 별도로 하부장을 시공하거나 기존 수납공간을 줄이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다. 청소를 마친 LG 로니가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도어가 닫혀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오브제스테이션은 협탁을 닮은 디자인으로 거실과 침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제품 높이와 손잡이 두께, 물통을 꺼내는 위치 등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8월 14일~23일)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8월 25일~31일) 등에서 LG 로니 체험 행사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고객이 LG 로니의 주요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고, 참가 고객에게 LG 로니 굿즈를 증정한다.
지난달 2일 출시된 LG 로니는 LG전자가 2003년 국내 최초 청소로봇을 선보인 이후 내놓은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청소로봇 신제품의 동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한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7월 1일~31일) LG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LG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7만61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1~07.31) 5만2819건 대비 2만3320건, 4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청소로봇 로니 출시 등 신제품 관련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양한 사업 분야의 소식이 겹치며 정보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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