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7월 판매 4만2119대…전년比 30.6% 증가

김다경 기자

2026-08-03 16:59:21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지엠]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7월 내수 766대, 수출 4만1353대 등 총 4만211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완성차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6% 증가한 실적이다.

해외 판매는 총 4만1353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년 동월 대비 48.1% 증가한 2만6822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1만453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비 기술과 고객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찾아가는 정비 기술 코칭'을 통해 전문 정비사 교육과 전기차 및 GM 차량 기술 세미나, 서비스센터 맞춤형 기술 코칭 등을 진행했다.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와 리셉션 직원,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 교육도 실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국 서비스센터의 진단·수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신입 정비사 교육과 기술 코칭을 이어갈 계획이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한 달간 차량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픽업트럭 시에라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배기량 1600cc 이하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지원하는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 마티즈, 다마스, 라보, 크루즈, 라세티, 아베오, 말리부 등 GM 한국사업장 구형 모델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지정 중고차 업체에 차량을 매각한 뒤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현금 70만원과 중고차 업체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차량 구매 이후에도 제품 경쟁력에 걸맞은 사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8월에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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