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U는 오는 7월 7일 오전 9시(말레이시아 시간)부터 15일 오전 7시 59분까지 해당 게임의 2차 OBT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 유저를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2차 OBT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3종이다. 먼저 연동 게임 'Get Poring'은 독특한 포링 캐릭터를 수집·육성해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에 동료로 전송할 수 있는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인 'RO Factory'는 유저가 직접 인게임 꾸미기 아이템을 제작하고 글로벌 마켓을 통해 공유하는 커스텀 기능이다. 신규 레이드 콘텐츠 'MVP Raid'는 파티 단위로 MVP 몬스터를 공략해 다양한 보상과 전리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지난 5월 1차 OBT에서는 유럽 지역 유저들의 호평이 잇따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GGU는 1차 OBT의 유저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를 반영해 이번 2차 OBT를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과 2D 도트 그래픽, BGM 등 원작 요소를 기반으로 하면서 신규 스토리와 자동 전투·카메라 확장 등 편의 기능을 더한 PC MMORPG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그라비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그라비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4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5.01~05.31) 1252건 대비 192건, 15%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 1차 OBT 진행과 2차 OBT 예고 소식이 국내외 게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정보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럽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이 알려지면서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 포스팅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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