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WRC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개막...3월 관심도 상승

서예현 기자

2026-04-21 10:01:42

자료=한국타이어제
자료=한국타이어제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6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Rally Islas Canarias)’가 4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랠리로, WRC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돼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랠리는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펼쳐지며, 총 길이 322.61km에 달하는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 전 구간이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풀 타막(Full Tarmac)’ 랠리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화산 지형으로 둘러싸인 거칠고 마찰이 강한 아스팔트 노면과 급격한 고저차가 특징인 WRC 대표 타막 랠리다. 노면 접지력이 좋고 일정해 고속 주행에 유리하지만, 그만큼 타이어의 정교한 성능과 안정성이 더욱 요구된다. 특히 고온의 노면에서도 일관된 그립력을 유지해야 하며, 기상 변화에도 대응해야 하는 만큼 타이어 선택과 운영 전략이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BP 얼티밋 카나리아스 서킷(BP Ultimate - Circuito Islas Canarias)’을 무대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드라이버 간 박진감 넘치는 타임어택 경쟁이 펼쳐지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타막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 Z215(Ventus Z215)’와 ‘벤투스 Z210(Ventus Z210)’을 공급한다. ‘벤투스 Z215’는 거친 아스팔트 노면에서 안정적인 코너링과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며,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해, 드라이버의 섬세한 컨트롤과 고속 주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단순 파트너십을 넘어 핵심 후원사로 활약하고 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WRC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레이싱 무대에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최첨단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성능 타이어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타이어 회사다.

또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6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3월 한국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1%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월 한국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8,37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 8,290건 대비 81건 1% 증가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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