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르엘' 하이엔드 브랜드 1위 수성...푸르지오써밋 뒤이어

임예린 기자

2026-04-13 07:58:37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3.0 제작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지난 3월 건설업계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중 롯데건설의 '르엘'이 가장 높은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그 뒤를 이었다.

1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스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3월 하이엔드 브랜드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르엘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 드파인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등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건설사들이 지향하는 고급화·명품 아파트를 의미한다.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 △프라이버시 보장 설계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컨시어지 및 조식등 호텔식 서비스 제공 △수영장·피트니스등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브랜드 자체 완성도와 서비스 수준이 최고인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건설의 르엘이 총 6,728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1위에 올랐다.
3월 네이버블로그의 티*****라는 한 유저는 "이촌르엘 분양이 특별한 이유는 강북 첫 르엘 브랜드인데 단순한 신규 공급이 아니라 강북에도 이제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온다는 상징성 때문에 시장 반응이 훨씬 뜨겁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콜*****라는 네이버블로거는 "흔히 리모델링 단지는 신축보다 상품성이 약하다고 보는데, 이촌르엘은 오히려 '리모델링도 여기까지 왔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고급 커뮤니티를 내세웠다"며 "서울 핵심지에서 이런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중대형 리모델링 단지가 드물기 때문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총 4,871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올3월 네이버블로그의 한 이용자 마********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보이는데 탄성이 나왔다. 너무 깔끔하고 주변이 매우 조용했다"며 "아파트 단지 옆에 작지않은 공원이 있는데, 아파트 바깥에 위치해서 주변 빌라들과의 조화도 좋고 아파트 자체의 가치도 끌어올린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3283건, 현대건설 디에이치 3185건,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2778건, SK에코플랜트 드파인 2633건,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1190건,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841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3월 건설업계 하이엔드 브랜드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3만341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5794건 대비 1만7625건(111.59%) 폭증했다"면서 "이는 소비자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에 대해 더욱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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