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소년들 자발적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훈훈’

박경호 기자

2026-03-31 07:21:11

환경보호 캠페인 (사진제공=담양군)
환경보호 캠페인 (사진제공=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온누리’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문화의집 주변에서 연합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달리기와 쓰레기 수거를 동시에 진행하는 플로깅 방식으로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근 도로와 공원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활동 방식과 운영을 스스로 논의해 추진한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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